일상
- 스테이지28 (로보트태권V) 2017.03.27
- 콩:스컬 아일랜드 후기 2017.03.16
스테이지28 (로보트태권V)
로보트 태권브이 공원 및 레스토랑
[스테이지28]
얼마전에 이사온지 한달도 안됐는데 강동구로 이사를 와서 근처에 뭐가있는지 잘몰랐다.
그래서 주말에 동네근처에 갈때가없어서 가족들하고 어딜갈지 고민을 했었는데 친한 친구가 집근처에
하남 스타필드 가까우니 구경하면 좋다고해서 주말에 놀러갔는데
지도를 미리 검색해보니 스타필드 하남 가는길은 우리 집에서 15분거리정도나 가까워서 주말에 출발했는데
올림픽대로가면 하남 스타필드 가까워서 운전하다가 어디서 많이 본 추억의 로보트 태권브이를 스쳐 지나갔었다.
첨에 잠깐 스쳐지나간거라 정말 태권브이인가 했는데 스타필드에 가족들하고 구경하고
집에서 다음주에는 어디갈까고민하다 태권브이가 생각이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강동구에서 맛집으로 레스토랑이 유명한거같아서
다음주는 거기가기로 했다. 레스토랑도있다고하니 한번더 빨리 놀러가고 싶은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주말에 고민하는지 3살,6살 아이가 있어서 주말에는 어디갈지 고민을 많이하는데 아이들이 이렇게 부모마음을 알려는지
미리 주말에 2주 정도 미리 스케줄을 어디갈지 짜놓아야 맘에 편하다. 벌써 다다음주까지 어디갈지 생각을 했다. 2주 후에는 지나가는길에
실내 동물원이 있길래 거기 가볼려한다. 거기는 실제로 먹이를 줄수있는 동물원인거 같아서 아이들이 직접체험할수있어서 좋은거 같다.하지만 왠지 입장료 및 먹이값 등 들어갈 돈이 많이 들꺼 같은 예감이든다.
이번주 드디어 토요일에 STAGE28[스테이지28] 로보트 태권브이 있는 곳이다.
우리집은 오전에 보통 출발한다 점심에 사람들이 많아서 보통 오전에 구경하고 점심에 밥먹고 오는 편이다.
입구에 들어오면 주차하는곳이 A, B구역이 있는데 B구역은 레스토랑쪽 주차장이고 A구역은 태권브이 동상있는 쪽이다.
첨에는 태권브이 로보트만 있을 줄알았는데 아이들이 놀수 있는공간이 꽤 많았다. 그리고 체험도 할 수있고
사진에 그물망있고 아이들이 그물위에 걸어다닐수있는곳 이있는데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면 체험할수 있는 공간이다.
첫째에가 저기 가고싶어해서 엄마랑 올라갔었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무서워서 바로 애기 데리고 나왔다. 첫번째 시도 실패.
그리고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2층으로 올라가면 미끄럼틀도 있는데 경사가 높다. 어른들이 봐도 조금 무서워 보인다. 미끄럼뜰에 올라가면
만화에 태권브이 탈수있는 추억의 비행선이 있다. (가서 직접 보면 무슨말인줄 이해 할수있다.) 그뿐 만아니라 로보트 태권브이 조형물도 있고 생각보다 잘꾸며났다. 두번째는 내가 직접 첫째애 데리고 그물있는데 다시 도전했었다.
처음에 그물을 발자 나두 높은곳에서 아래를 잘쳐다보지못하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다. 참고 걸어가봤다. 무서웠지만 아이때문에 무서운척은 안했다.
걸을때 그물때문에 걷기가 힘들다. 이거 한번만 걷고 내려와도 운동이 되는거 같다. 첫째애도 처음에 엄청 무서워하더니 또 탄다고 올라가서 내려오고,
나도 어쩔수 없어서 같이가고 운동효과가 상당하다. 다시 또가보니 조금 적응이 되어서 첫번째보다 빨리 걷게되고 세번째 네번째 점점 시간 단측이 된다. 계속가다보니 위에서 아래 쳐다볼때 많은 긴장감으 덜들었다. 하지만 높은곳에서 아래로 쳐다보는것은 언제나 무섭고 떨린다.
지금도 그날 생각하니 손에 땀이나는거 같다.
또 그안에는 로보트를 직접 운전할수 있는 공간이 있고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범버카도 탈수가 있다. 한번이용하는데 4천원 비용이 든다.
로보트는 엄마랑 3살아이가 타고 난 6살 첫째애랑 범버카를 탔다. 혼자 타면 운전못할까봐 같이 탔는데 이제 혼자서도 운전하는거보니 벌써 많이 큰거 같아서 기분이 묘했다. 왜냐하면 운전하는게 동그랑 운전대가 아니라 로보트 운전하는것 처럼 왼손, 오른손에 잡고 운전하는거라 어려울꺼같았는데 운전을 잘했다. 그리고 둘때 막내아이랑 탄 엄마는 애기보다 더 신나하는거 같었다. 또 그안에는 뽑기도 있으니 아이들 눈에 커질수 밖에 없다.
그리고 옆에는 그림이랑 종이로로보트 만들수 있는곳도 있었고, 옆건물에는 박물관이라는곳이 있는데 입장료가 15,000원 하는데 로보트 태권브이 보는박물관이라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싸게 느낄수있겠지만 박물관 안에는 아이들이 점프점프할수있는곳과 암벽 탈수 있는 공간도 있다고 한다. 이건 우리 집사람이 화장실이 급에서 안에 들어서 봤다고 한다. 담에 오면 여기에 와서 아이들이랑 놀아봐야겠다.
놀다가 배고파서 점심식사하러 레스토랑쪽으로 올라가면 공원같이 조그만하게 잘 꾸며있고 야외 바베큐도 해먹을수있는거 같이 보였다. 레스토랑 건물이 두개 있는데 한군데는 바베큐 및 스테이크 먹을수있는 레스토랑 다른하나는 1층에 빵집 및 2층에 피자, 스파게티, 커피 등 마실수 있는 레스토랑이 마련되었다.
전체적으로 레스토랑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우리 집사람은 아침에 일어나면 여기서 차한잔 하고싶다고 말할정도이니 여자가봐도 괜찮은 곳이가보다.
우리는 아이들이 있어 고기보다는 피자, 스파게티 파는 곳에서 식사를 했다. 2층에 올라가면 한강도 보이고 경치도 볼수있으니 좋다.
피자, 스파게티, 콜라, 핫쵸코를 시켜 먹어봤는데 맛도 괜찮았다. 단지 가격이 비쌀뿐이지만 맛도 괜찮고 뷰도 좋으니 괜찮은거 같다.
식사를 하고 아이들은 그물에 올라가서 또놀고 싶다고 또 놀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나중에는 스테이지28 (패밀리 레스토랑) 갈때 부모님 모시고 놀러 올려고 하니 가끔씩 또 오고 싶은 장소로 추천하고싶다.
주소: 서울 강동구 아리수로61길 105 (스테이지28)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콩:스컬 아일랜드 후기 (0) | 2017.03.16 |
---|
콩:스컬 아일랜드 후기
2017-03-15 / 롯데시네마에서 관람
콩: 스컬 아일랜드
(Kong: Skull Island, 2017)
- 친한동생 1명이 콩 개봉하기 2주전부터 이영화 대박이라고 말했던 영화
- 예전에 나왔던 킹콩 영화하고는 완전히 틀리다고 꼭 봐야한다고 말했던 영화
어제 친한동생들하고 같이본 영화 콩
동생들하고 같이 오래만에 모여서 일하다가 점심에 내가 중국집가서 쟁반짜장면 과 찹쌀 탕수육을 사주고 친한동생이 갑자기 형이 밥을 사줬으니 영화보여준다고했었다.
그말에 진심으로 기뻤지만 얼굴표정관리를 들어내지않고 당여히 보여줘야지 내가 비싼거 사줬으니 오히려 더 내색했었다.
밥을 배불리 먹었더니 속이 느끼해서 아마 중국요리를 많이 먹으면 속이 안좋아져서 우선 사무실 밑 커피숍으로가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마시면서 일 공유도 하고 앞으로의 미래 사업에 대해 대화도 짧지만 많이 나누면서 아쉽지만 못했던 일들을 급하게 처리할께 많아서 다시 사무실에 올라가 일을 시작했다.
오후4시30분쯤 내가 먼저 일정리하고 영화보러가자고했다. 왜냐면 요즘 몇일동안 밤 10시 넘어서 까지 일을 했더니 피곤한것도있고 빨리 쉬고 싶은 것도있고, 감기에걸려서 원래는 일찍일찍 집에들어갈려고했는데.. 요즘은 가족을 위해 돈을 벌어야해서 그리고 요즘 돈쓸때가 많은것도 있고 쓴것도 많아서 힘내서 일을 했다.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열심히 일안했는데 요즘 일거리도 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요즘 안좋은일들도 많고 생각할꺼도 많고 그래서 고민들이 많았다. 이제 훨훨털어버리고 좋은거만생각하고 열심히살자고 마음먹어서 그런지 아픈몸에 가래에 기침까지 심하게 "콜록콜록" 하면서 까지 일을 하면서 지내고있었다.
하이튼 어제 야근을 해서 오늘은 빨리 쉬고싶은 맘에 오늘은 다들 빨리정리들하고 영화관람하러 출발했었다. 그리고 좋은거 사무실 근처에 영화관이 10분거리라 가까워서 좋은 점도 있다.
미리 예매를 하지않고 매표소에가서 직접 표를 구매했고 동생들이 맨뒷자리가 좋다고해서 맨뒤 가운데 줄에서 관람했는데 난 지금까지 영화관에서 뒤에서 4-5줄 앞 또는 중간에있는 쪽에서만 봐와서 생소했다. 근데 막상 맨뒤에서 보니 영화가 한눈에 쉽게 보여서 몰입감이 괜찮았다.
콩: 스컬 아일랜드
(Kong: Skull Island, 2017)
--줄거리--
왕이 깨어났으나 적도 깨어났다! 괴수들의 빅매치!
KONG IS KING!
지구의 왕은 인간이 아니고 콩이다.
전 세계 어디에서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
어느 날 세상에 존재하는 괴생명체를 쫓는
‘모나크’팀은 인공위성이 이 섬에 무언가를 포착했다는 정보를 입수하면서,
이에 모나크의 수장이자 탐사팀의 리더를 필두로 지질학자, 생물학자가 합류하고,
수많은 전투에서 참가 및 지휘 등 베테랑인 중령(사무엘L. 잭슨)과 부대원들, 그리고 전직 영국군인 출신이였던 정글 전문 가이드(톰 히들스턴/요즘 재규어 자동차 광고및 '영화:토르' 동생 역할)와
사진기자가 섬탐사의 진짜 목적을 파헤치기 위해 특수작전에 동참한다.
큰폭풍우를 이겨내고 신비한 섬에 도착하자마자 그들 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이 섬의 왕인 ‘콩’ 콩이 등장하자마자 함께 모든 것을 박살내고,
가까스로 겨우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황무지에서 격으면서 콩의 적들까지 마주하게 되는 내용...
기대를 많이 했던 영화에 처음엔 긴장하면서 보았다 왜냐면 시작하자마자 콩이 나와서 기대를 많이했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나에겐 실망이 컸다.
조연들이 어디서 많이 본 나이든 배우들 몇명있는데 예전에 코미디 영화에서 많이 나오신 주연급 배우들이라 영화를 보면서 역할이 어색하게느껴진다. 왜내면 코미디 영화에서 많이 망가진 모습때문에 매치가 안된다.
하지만 그래픽 영상미는 최근영화인지 콩 뿐만아니라 다른 괴물까지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장면들이 가끕씩나오는데
카메라 앵글이 클로즈업한 장면과 원샷 앵글이나오는데 그장면에
"누가 인간인지 콩인지 잠시 헷갈릴 수 있다."
그리고 강에 대형 오징어인지 문어인지도 나오고 대형 거미, 요괴박쥐, 대형물소 등
볼거리는 많다. 그걸보면 영화 "쥬라기공원" 도 생각나기도하고, 영화 "미스트" 도 떠오른다.
그리고 초반에 인간들이 섬에 들어가 섬지형을 알아봐야한다고 폭탁 여러게를 투여하면서 콩을 화나게해서 등장하는 장면과 폭탄때문에 지하 괴수가 깨어나 지상으로 나타나 섬을 괴롭히게 되는 내용인데 영화제목을 킹콩으로 안하고 콩으로 만든이유는 이섬에는 콩이 진짜 왕이아니라 지하괴물도 정말 강해서 앞에 글자 킹을 뺐다고 한다. 그리고 콩이 괴수들과 싸움에서 이긴후 카메라 의식하는지 멋진포즈와 표정도 많히잡는데 생각해보면 귀여운거 같기도하다.
그리고 영화를 다보고 느낀거는 평점 및 리뷰도 좋은데 나한테는 확오지는 않았다.
그 뿐 만아니라 집에 아이들이 있어 그런지 성인용 '파워레인저', '울트라맨" 보는 느낌이였다. 하지만 이건 내주관적 느낌이지만 괴수 영화 좋아하는 팬들은 엄청 좋아할꺼같다!
영화관람후 저녁시간이라 배고파서 오랜만에 모인거라 그냥 집에는 갈수 없어서
친한동생이 여기 오픈한지 몇일 안됐고 가격대비 정말 괜찮다고 먹으러가자는
엉터리 생고기 식당에 가서 고기와 술을 마셨다.
엉터리 생고기 식당은 지나가면서 간판만 보았지만 직접들어가 먹어봤더니
가격대비 양 과 질 정말 훌륭했다. 4명이라 P사 콜라도 1.5리터 무료로 주셨다.
난 고기먹을땐 음료수가 꼭 필요했었는데 다행이다.
이 식당이 좋은건 "무한리필"
-고기도 무한
- 반찬도 무한
- 된장찌개도 나오는데 육수 및 찌게 들어갈 재료도 무한
지인들에게 여기 식당 가보라고 추천해보고 싶을정도로 괜찮은거같다.
술은 간단하게 조금만 마시고 고기는 많이 먹고(나는 동생들이 상추, 고기, 마늘 등 아라서 가져와주고 고기도 알아서 구워줘서 편안하게 많이 먹어서 너무 좋음)
다먹고 식당에 나오면서 다음에 기회되면 조만간 또 약속시간 잡아서 보자면서
각자 컴백 홈
평점
콩: 스컬 아일랜드
(Kong: Skull Island, 2017)
평점: 6점 (10점 만점 기준) - 주관적 기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테이지28 (로보트태권V) (0) | 2017.03.27 |
---|